Welcome to Asia Publishers
Home | E-mail | Editorial Room
English

 

08/21 2017 심훈문학대상, ...
05/24 2017 제21회 심훈...
06/10 2015 심훈문학상 (계...
05/27 2015 아시아 도서목...
04/30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


분류 단행본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고은 시선>(K-포엣 시리즈)
| 통권 : 2017년 | | HIT : 153 | VOTE : 5 |
한국 대표 시인을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 시선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려 세계문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K-포엣' 시리즈 첫 번째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시선집이다. 고은 시인이 직접 전작을 아울러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20편을 선했고, 안선재 교수와 이상화 교수가 공역해 품위를 한껏 높였다. 시(詩)력 60년을 앞두고 있는 고인 시인의 시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집으로, 이들 작품은 모두 시간이라는 엄격한 판관 앞에서도 그 빛과 향기를 잃지 않은 명시들인 것이다. 고은 시인의 시가 금세기 문명이 새 길을 찾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마지 않는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K-픽션> 시리즈를 잇는
해외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시리즈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17년에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유일무이 한영대역 시선집 시리즈인 <K-포엣>가 그것이다.
  
고은,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시 20편을 모아 한영대역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한국 대표시인들의 대표시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주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참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독자뿐만 아니라 세계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며 세계문학으로 당당히 발돋움할 것이다.
  
한국 시의 아름다움
  
국내외 독자들이 깊이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한국 시의 정수를 담고 있는 <K-포엣>.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인의 삶을 내밀하게 포착하여 각 시대의 언어와 문화를 한 눈에 보여주어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시리즈가 되리라 본다.
  
한국문학 번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이 해외에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K-포엣>은 우리 시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마존에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진출하는 만큼, 실시간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서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진정한 수혜자가 될 테고, 서로가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될 테다.
  
비평의 시작도 끝도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을 그렇지 않은 작품으로부터 가려내는 일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이 앤솔러지는 결코 만만치 않은 고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선은 한국인 독자들은 물론이고 외국인 독자들에게도 한국 근대시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만큼, 가능한 한국 근대시의 전반적인 양상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고자 노력하였다.
  
명작은 말할 것도 없이 전통 지향성과 새것 지향성, 그리고 현실 지향성이라는 세 가지 지향성이 긴장감 있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리즈에 수록된 시들은 대부분 그러한 세 가지 지향성의 ‘불안한 융화’를 통하여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펼쳐놓은 시들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시리즈의 시만 찬찬히 음미해 보아도 근대 한국인의 미의식과 정념의 가장 내밀한 심연을 충분히 감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고은
1958년 시인생활 시작 이래 시집 소설 평론 등 저서 150여 권 간행. 서사시 『백두산』 7권, 『만인보』 30권, 『고은전집』 38권 등. 세계 30여 개 국어로 번역 출판됨.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한국민중예술인총연합 초대회장, 경기대 대학원 초빙교수, 미국 하버드대 옌칭 연구교수 및 버클리대 초빙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단국대 석좌교수(현), 유네스코 세계시아카데미 명예위원. 국내외 문학상 및 서 훈 30여 개.
  
옮긴이 이상화
중앙대 영문과 명예교수로 있다. 게리 스나이더의 산문 작품 2권을 포함해 영문학 작품 6권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고은 시인의 시집 3권 『히말라야 시편』 『일인칭은 슬프다』 『만인보』를 안선재 수사와 함께 영역했다.
  
옮긴이 안선재
영국에서 1942년 태어나 1980년부터 한국에서 살았다. 1985년부터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 2007년 이후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2010년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1994년에 우리나라로 귀화했으며 2008년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은 시인의 『만인보』 『화엄경』 등 40권 이상의 한국 시와 소설의 영문 번역서를 냈다.
  
  
□ 차례
  
고은 시선
  
고은에 대해
  
  
□ 추천의 말
  
고은은 한국 시의 귀신 들씌운 보살이다. 넘치고, 풍부하며, 시적 창조에 사로잡혀 있다. 그는 불교적 인식론자와 열정적인 정치적 자유론자와 박물학자를 결합하는 장대한 시인이다.
앨런 긴즈버그(미국)
  
고은은 한국문화 전체의 중요한 대변자일 뿐만 아니라, ‘지구 행성 유역(流域)’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그 순결함과 그 대담한 명징성과 그 연민의 가슴 때문에 그의 시는 한국의 시만이 아니다. 그의 시는 세계에 속한다.
게리 스나이더(미국)
  
고은의 시들은 놀라운 시들이다. 그것들은 한국의 짧은 이야기들이다. 어떤 것들은 비문처럼 간결해서, 리 강의 아름다운 공동묘지를 상기시킨다. 한국의 그림들이다. 아니, 그보다, 글이니까, 수천 개의 인생을 시 속에 새겨서 보여주는 에크프라시스(그림을 묘사한 글)들이다.
미셸 드기(프랑스)
  
고은의 시에서 되풀이되는 모티브는 구름, 강, 깃발, 바람, 그리고 하늘인데, 그런 것들은 매우 독특하고 또한 고도로 추상적인 느낌을 주는 파노라마를, 또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독창적인 스타일, 일종의 확장된 ‘상징주의’를 만들어내고 있다. 여러 종류의 이런 결합은 절조 있고, 정신적이며, 철학적이고, 논쟁적이고, 문체가 있으며, 모두 한 점에 수렴된다. 고은에게 범위란 분산이 아니라 통합을 의미한다. 경험에 대한 그의 굶주린 식욕, 경험을 통합하는 신속함, 그의 리듬에 들어있는 과민한 에너지, 이 모든 것은 한 시인을 증명하는 보증서들이다. 그 시인의 특별한 관심은 지나가는 매 순간에 거주하는 것이며 그러면서 그 모든 순간들이 끝없이 서로에게 흘러드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자신과 타인들을 함께 거주시킨다. 그것이 바로 그를 그 자신의 존재로 만들며, 또한 아주 표현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앤드류 모션(영국)
  
  
□ 책 속으로
  
순간의 꽃
Flowers of a Moment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Going down I saw
the flower
I did not see going up.
- 본문 중에서
  
흔히 고은의 문학을 큰 산에 비유한다. 옳은 말이다. 시만 보아도 그러해서 가령 그의 시를 읽는 맛은 큰 산을 더듬는 것 같다는 표현보다 더 적절한 말도 드물리라. 그의 시는 높은 산봉우리인가 하면 문득 깊은 골짜기다. 가파른 벼랑이 되어 가까이 오는 것을 밀어내다가도 밋밋한 산비탈이 되어 오는 사람을 따스하게 감싸 안는다. 때로는 바위로 곧추서서 하늘을 향해 칼질을 하지만, 또 때로는 산자락에 질펀하게 누워 온갖 게으름을 피우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신경림
Ko Un’s writing is often compared to high mountains. It is true. Limiting ourselves to his poetry alone, the feeling we get when we read his poems is like the experience we have as we struggle along amidst high mountains. His poems are high mountain peaks, suddenly followed by deep valleys. It is certain that his work represents one of the highest peaks Korean literature has ever reached. Shin Kyŏngrim
- ‘고은에 대해’ 중에서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GGAMBO
계간 '아시아'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00-16 3층 / 전화 02-821-5055 / 팩스 02-821-5057
Copyright (C) since 2006 Asia Publisher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