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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호 (통권 제22호)
| 통권 : 2011년 | | HIT : 1,072 | VOTE : 83 |
특집: 당대 작가 4인으로 보는 중국 현대 문학의 풍경

재일(在日) 지식인 강상중(姜尙中) 특별 기고 「‘3․11’ 이후의 일본」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의 작품으로 보는 중국 문학의 오늘

-「붉은 수수밭」「술의 나라」의 모옌〔管謨業〕
-「딩씨 마을의 꿈」「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옌렌커〔閻連科〕
- 또 다른 중국의 감성, 중견 여성 작가 츠즈젠〔遲子建〕
- 새로운 물결, 신예 주원잉〔朱文潁〕

당대 최고의 문학평론가 류자이푸〔劉再复〕가 진단하는 중국 현대 문학
베이징대 교수 왕샹위엔〔王向遠〕이 밝히는 중국 문학의 비밀과 특징
중국 고대 건국 신화와 베이징에 얽힌 전설


전쟁보다 더 고통스런 전후―쓰나미 이후의 일본 사회에 팽배한 국가 불신
▶ 강상중 특별 기고 「‘3.11’ 이후의 일본」

지난 3월 11일 동일본을 덮친 대지진과 거대한 쓰나미, 그리고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현재 일본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일본의 형태(figure), 즉 자연의 형태, 국가의 형태, 사회의 형태 더 나아가서는 개개인이 지닌 가치의 형태들이 현재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복구라는 형식으로 과거의 재현을 시도한다 할지라도 일본은 이미 ‘어제의 세계(스테판 츠바이크)’로 되돌아갈 수는 없으리라. 3.11 이후에 들어서 버린 현재, ‘어제의 세계’는 이 거대한 ‘전환점’의 바로 직전이라 할지라도 이른바 ‘옛 이야기(토마스 만 「마의 산」)’처럼 느낄 것임이 틀림없다. 그 정도로 일본은 이미 어떤 일선(一線)을 넘어 버린 것이다. _ 강상중
이번 호는 재일 한국인으로 도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국제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의
글을 특별 기고로 싣는다. 강상중 교수는 지난 3월 일본을 절망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지진과 쓰나미,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이후 일본인들의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국가에 대한 ‘불신’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본다. 현 상태의 절망과 불안을 과거 ‘패전’의 그것과 비교하며 원전 사고가 물리적, 정신적 피해만이 아니라 국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조명한다.


특집: 당대 작가 4인으로 보는 중국 현대 문학의 풍경
▶ 《아시아》, 중국 문학의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를 만나다

「하늘을 나는 신부」 _ 모옌〔管謨業〕
모옌의 작품답게 환상성이 가미된 작품이다. 마흔이 되도록 장가를 가지 못한 홍시는 옌옌이라는 예쁜 처녀와 결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여동생을 벙어리에게 시집보내는 대가로 벙어리의 여동생, 옌옌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지만 혼례식 날 옌옌이 도망을 간다. 뒤쫓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가던 옌옌이 갑자기 하늘을 날게 되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 모습에 우왕좌왕하다 경찰을 부른다. 경찰은 창과 활로 위협을 하지만 옌옌은 나뭇가지 위에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

「류향장」 _ 옌렌커〔閻連科〕
바이수 향에 위치한 춘수촌 향장 류향장은 일을 할 수 있는 만 열여덟 살 이상, 마흔 살 이하의 남자와 여자들을 모아 트럭에 태우고 지우뚜 시로 데려간다. 거기서 류향장은 향의 관인이 찍힌 백지 소개서를 한 장씩 나눠 주며 도시로 들어가 어떤 일이라도 하라고 당부한다. 류향장은 반년도 채 안 돼 돌아오는 사람에게 4,000위안의 벌금을 내게 하고 한 달이 안 돼 돌아오는 사람에게는 5,000위안의 벌금을 내게 할 만큼 단호했다..그런 류향장의 노력으로 마침내 춘수촌에서도 한 명의 ‘자수성가’한 인물이 나오는 데 그가 바로 ‘화이화’이다. 화이화의 성공을 기리기 위해 화이화 기념비를 제작하는 데 온 힘을 쏟는 류향장은 화이화와 조우하게 되고 화이화의 한 제안에 눈앞이 흐려진다
화이화의 성공을 기리기 위해 화이화 기념비를 제작하는 데 온 힘을 쏟는 류향장은 화이화와 조우하게 되고 화이화의 한 제안에 눈앞이 흐려진다

「덧없는 인생」 _ 주원잉〔朱文潁〕
신생대 여류 작가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주원잉의 「덧없는 인생」은 남자 주인공 싼바이가 새집을 구하기 위해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는 이야기이다. 복잡한 구도나 갈등은 없지만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으며 낯선 사물과 인물을 만나는 싼바이의 꿈같은 하루 여정이 묘한 여운을 남기는 소설이다.

「돼지기름 한 항아리」 _ 츠즈젠〔遲子建〕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인간미 있는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능한 츠즈젠은 그의 소설 「돼지기름 한 항아리」에서 세 아이를 데리고 남편이 있는 동북 지방으로 떠나는 여인의 여정을 그려 낸다. 주인공은 자신이 살던 집을 돼지기름 한 항아리와 바꾸고는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남편이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돼지기름 항아리를 깨뜨리고 마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서야 그 돼 지기름 한 항아리 안에 그녀가 알지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의 사유와 추억이 만들어 내는 베이징의 얼굴, 천(千)의 얼굴
   ― 작가와 함께 떠나는 아시아 도시 여행

▶ 아시아의 도시와 문학 <베이징> 편

    <아시아의 도시와 문학>은 계간 《아시아》가 이번 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연재물이다. 아시아의 한 도시에 오래 살았거나 머물고 있는 작가들이 집필을 맡게 될 이 기획은 한 도시가 간직한 이야기와 함께 여행자의 눈으로는 포착하기 힘든 도시의 매력을 듬뿍 맛보게 해 줄 것이다. 이번 호는 특집과 연계하여 베이징을 소개한다. 중국 대표 시인 시촨(西川)은 그의 흥미로운 산문 「내가 사는 도시를 상상하다」에서 중국을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중축선’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천이백 만의 고정인구와 칠백 만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베이징의 중심 지대가 실은 텅 비어 있다는 그의 글에서 실재하는 땅 위의 베이징과 상상의 산물인 베이징은 기묘한 대비를 이룬다. 왕퉁(王童)의 「베이징의 가을을 찾아서」는 지금과 같이 거대 도시가 되기 전의 베이징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소설가 김인숙의 산문 「중심, 이야기, 북경」은 서울 토박이 작가가 베이징에 체류하며 겪은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없는 게 없는” 도시, 베이징이 그려져 있다. 베이징을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부터 하나의 도시, 천의 얼굴을 가진 베이징을 만난다.

그림과 함께 읽는 중국 건국신화와 베이징 전설
▶ 「황제와 치우」 「주선교의 전설」 「공주의 무덤」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아시아의 다양한 신화와 전설, 민담을 통해 아시아를 새롭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야기로 읽는 아시아―신화, 전설, 민담>에서는 중국의 신화와 민담을 실었다. 신화 「황제와 치우」는 중국 건국 신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황제(黃帝)와 치우(蚩尤)의 다이내믹한 전쟁 이야기를 들려준다. 베이징의 민담 「주선교의 전설」은 주선교가 세워지고 처음 다리를 건넌 수염이 희끗한 노인과 그 이후 강가에서 술에 물을 섞어 파는 검은 수염의 늙은이 이야기로 그 후 주선교 일대에서 술을 파는 사람들이 감히 술에 물을 섞지 못했고 왜 물에 술을 섞는 짓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연원을 들려준다.

스리랑카, 캄보디아 시 첫 수록, 몽골 시인 뭉흐체첵의 절창과 심보선 시인의 신작 수록
이번 호 시는 몽골과 한국 스리랑카와 캄보디아 작가의 시를 싣는다. 스리랑카와 캄보디아의 시는《아시아》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사리스 피우의 시에는 캄보디아인으로서 겪어야만 했던 시련과 그것이 남긴 아픈 상처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시인은 태국의 난민촌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다. 최근 신작 시집을 낸 심보선 시인의 시 두 편도 실었다.  


▶ 계간 아시아 2011년 가을호(제22호) 차례

<권두언> 기로에 선 아시아
방현석|ROK

<특별 기고> ‘3.11’ 이후의 일본
강상중|ROK

<특집> 당대 작가 4인으로 보는 중국 현대 문학의 풍경
_ 소설
하늘을 나는 신부
모옌|China

류향장
옌렌커|China

돼지기름 한 항아리
츠즈젠|China

덧없는 인생
주원잉|China

비평
'현대화'의 자극하에서의 욕망의 광기―모옌의 『술의 나라』와 옌렌커의 『즐거움』, 위화의 『형제』가 나타내는 비판적 지향
류짜이푸|China

따스한 정감과 차갑고 요염한 기질 「돼지기름 한 항아리」와 「덧없는 인생」
우이친|China

거시적 비교문학 관점에서 본 중국 전통문학의 문화 특성
왕샹위엔|China

좌담
한국 평론가의 눈으로 보는 중국 현대 문학
이욱연, 김순진, 문현선, 이경재, 정은경

<이야기로 읽는 아시아―신화, 전설, 민담>
황제와 치우
주선교의 전설
공주무덤의 전설

<아시아의 도시와 문학―베이징>
내가 사는 도시를 상상하다
시촨|China

중심, 이야기, 북경
김인숙|ROK

베이징의 가을을 찾아서
왕퉁|China

<시>

너의 목소리 외 2
시촨|China

사랑은 나의 약점 외 1
심보선|ROK

철새 외 1
검필더 뭉흐체첵|Mongol

내 누이 라차나 외 1
사리스 피우|Cambodia

야만 외 1
R. 체란|Sri L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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