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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호 (통권 제24호)
| 통권 : 2012년 | | HIT : 958 | VOTE : 77 |
  
스토리텔링 아시아—하노이
  STORYTELLING ASIA — HANOI
아시아의 대지에서 출현하는 상상력은 끊임이 없다. 그러므로 《ASIA》가 다루어나갈 이야기 또한 끊임이 없다. 《ASIA》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더 큰 틀에서 이야기의 자장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좁은 장르의 칸막이 안에 지나치게 매몰되어가는 형식에서 자유로워 질 때,
문학은 다시 새로워진다.


‣세계인과 함께 읽는 아시아 문예계간지 ASIA,
더 많은 이야기와 더 깊은 고민을 담아
스토리텔링 ASIA로 재탄생 한다

‣“아시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자”는 의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아시아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이제 아시아의 삶과 정신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시아인의 삶과 꿈을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낼
개방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준비호,
스토리텔링으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시아의 도시 이야기 다루어나갈 예정


그 첫 번째, 스토리로 읽는 하노이,
스토리텔링 아시아가 하노이를 찾아가는 이야기지도를 펼쳐보인다

하노이 오늘도 하노이 거리에 즐비한 프랑스 관광객들, 그들은1900년경부터 인도차이나에 오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드골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까지 지낸 앙드레 말로는 유럽인들의 인도차이나 관광이 장차 어디까지 발전하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앙드레 말로 1923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로 온 소설가 앙드레 말로는 시엠레아프의 밀림 속 반테아이 스레이에서 거의 1톤이나 되는 압사라 여신상을 떼어내 밀반출하려다가 프놈펜에서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았다. 앙드레 지드, 모리악, 루이 아라공, 앙드레 브르통 같은 지식인들의 구명 운동으로 풀려난 앙드레 말로는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식민정책 전반을 공격하고 나섰다.
극동학원‘도굴행위’방지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만들자며‘도굴꾼’앙드레 말로에게 반격을 가한 것은 하노이의 극동학원이다. 프랑스 극동학원은 프랑스가 인도차이나 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역사적 연구를 총괄할 목적으로 세운 연구기관이다. 이는 분명히 카이로, 로마, 아테네에 세운 자매기관들의 업적을 염두에 둔 시도였다. 1898년 사이공에서 출범한 극동학원은 1902년에 인도차이나 연방의 수도 하노이로 본부를 이전했다. 베트남이 독립한 다음에는 파리로 본부를 옮긴 극동학원은 지금도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베트남역사박물관 현재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역사박물관은 당시 극동학원이 아시아에서 거둬들인 수많은 자료를 자랑하던 전시관이다. 중국 둔황의 유적을 탐사하고 도굴한 폴 페리오도 극동학원을 통해 아시아 유적조사에 참여했다.
김영건 프랑스의 극동학원에 한 한국인의 흔적이 남아있다. 서울 출신으로 경성 제2고보(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선인 김영건은 1931년부터 1940년까지 10년간 하노이에 머물면서 극동학원에서 일했다.
조선일보 월류(越流)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개화기 조선에서 일어났던 폭발적인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선도한 김영건은 1937년《조선일보》에 베트남 통신을 연재했다. 나라를 잃고 머나먼 남십자성 아래 똑같은 식민지의 운명을 걷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어느 날 밤, 혹은 매일 밤, 그가 꾼 꿈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아시아를 넘나드는 또 다른 이야기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평론가 하리 가루바,
방글라데시를 대표하는 여성작가 셀리니 호세인,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에서 방랑하는 시인 키파 판니 등

“스토리텔링 아시아”가 아시아 한 도시의 면면을 스토리텔링이라는 개방적인 형식으로 조명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아시아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논의와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이지리아의 시인이자 평론가 하리 가루바의 산문 「아프리카 문학과 세계화」는 세계화로 개방된 아프리카문학의 전망과 가능성을 짚어본다. 영연방문학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서 아프리카문학이 교육, 공유되는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도 들어본다.
방글라데시 최고의 여성 소설가 셀리나 호세인의 산문 「남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문학」은 남아시아 지역의 성차별과 일상에서 공공연히 일어나는 폭력으로 정치적, 경제적인 인권은 물론 기본적인 인권마저 짓밟히고 있는 남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학을 이용한 저항을 이야기한다. L. 울찌툭스의 「거짓말쟁이 아줌마」는 몽골 젊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인 만큼 재기 발랄하다. 아버지의 먼 친척이지만 매해 겨울을 함께 보내 심정으로는 자매처럼 느끼는 아줌마의 비밀을 우연치 않게 목격하면서 어린 주인공은 충격에 휩싸인다.


계간 《ASIA》 2012년 봄호(제24호) 차례

권두언 _ 방현석|ROK

하노이는 이야기다 _ 김남일|ROK

이야기 지도 1 : 지도 밖으로, 하노이의 영혼 속으로
겨울 편지 _ 휴 틴|Vietnam
0시의 하노이 _ 바오 닌|Vietnam
이 계절, 하노이를 걸으며 _ 레 민 퀘|Vietnam
하노이의 가을 _ 찜 짱|Vietnam
호찌민과 그의 누이 오딴  _ 방현석|ROK
다시, 하노이로 _ 김정환|ROK

이야기 지도 2 : 하노이의 시간, 인간의 시간
이웃집들 _ 또 호아이|Vietnam
비 오는 날 시클로를 타다 _ 휴 응옥|Vietnam
북풍 가랑비를 그리워하다 – 십이애상 시월 _ 부 방|Vietnam
부 방- 생의 전부를 하노이에 걸었던 한 작가의 그리움 _ 최하나|ROK  

이야기 지도 3 : 천 년 수도 하노이를 찾아서
건국신화 _ 김영건|ROK  
이천 년의 기억, 이천 년의 자존 _ 김남일|ROK  
그림자 아빠 _ 김남일|ROK

하노이 지식백과

또 다른 이야기
아프리카 문학과 세계화 _ 하리 가루바|Nigeria
남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문학 _ 셀리나 호세인|Bangladesh
파랑과 오렌지색으로 치료하기 외 1편 _ 키파 판니|Palestine
저녁 외 1편  _ 안바르 알리|India
거짓말쟁이 아줌마 _ L.울찌툭스|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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