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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구 선생 문학 전모 담은 선집 나온다[경북일보 2009.06.08]
 ASIA    | 2009·06·08 14:25 | HIT : 3,745 | VOTE : 724 |
경북일보 기사 원문 보기(클릭)

한흑구탄생100주년기념사업委, 19일 출판기념회 열어

한흑구탄생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대환)는 '한흑구문학선집(엮은이 민충환)'(아시아 刊)을 펴내고 오는 19일 오후 7시, 포항 캐슬웨딩 7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8일 오후 7시에는 포은도서관에서 민충환교수(부천대)가 '한흑구의 문학세계'문학 강연을, 20일 오후 2시부터는 보경사 한흑구 문학비 기행, 한흑구 문학연구 심포지엄도 차례로 펼쳐진다.

한흑구(본명 세광)는 우리에게 '보리'의 작가로만 아슬아슬하게 기억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선집은 한흑구의 문학적 전모를 담은 최초의 선집으로 시 40편, 소설 15편, 평론 8편 등을 수록했다. 제1부는 시, 제2부는 소설, 제3부는 수필, 제4부는 평론, 마지막으로 작가 연보를 싣고, 화보를 권두에 얹었다. 시와 소설은 현재까지 파악한 전 작품을 수록했고, 평론과 수필은 두 권의 수필집을 포함한 그의 작품 중에서 엮은이가 임의로 가려 뽑았다.

한흑구는 "1930년대 시·소설·평론 창작에 왕성한 이십 대의 젊은 작가, 1930년대 가장 활발한 미국 문학 번역가, 1930~1940년대 장르의 경계를 허문 작가, 단 한편의 친일문장도 남기지 않은 작가, 해방 후 고당 조만식의 권유로 평양 탈출, 서울서 미군정청 통역관 역임. 1948년 포항 정주, '보리'등 시적 수필을 쓴 빼어난 수필가, 민족의식과 휴머니즘의 젊은이"라고 기록된다.

필명 '흑구'는 그의 나이 스무살 때 미국 유학길에 오를 당시 일본 요코하마를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여객선에서 마주친 '검은 갈매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스스로 붙인 것.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간된 '대한민보'에 시와 평론을 다수 발표했으며 그해 '동광'28호에 시 '밤 전차 안에서'를, 1932년 시 '조선의 가을', 단편소설 '호텔 콘', 평론 '미국 니그로 시인 연구'등 여러 편의 시·소설·평론을 발표하는 등 영문학의 영향을 받은 청년답게 당당히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귀국 후 평양에서 전영택과 함께 '대평양(大平壤)' 창간 후 시, 소설, 평론, 수필을 발표하면서 미국 문학, 특히 흑인 문학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펼쳤지만 작품집은 내지 않았다. 인생의 후반을 포항에서 완주한 동안에도 작품집 발간에 관심이 없었던 그는 손춘익의 강권에 못 이겨 생애 첫 수필집 '동해산문'을 1971년 펴냈다. 중앙문단과 권력을 등지고 외진 포항에 내려온 한흑구는 '동아일보', '매일신문', '현대문학'등에 자연과 대화를 나눈 시적 수필을 발표한 은둔의 사색가였고, 그 길을 완주하다 1979년 7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이대환 위원장 " 포항시와 협의해 내년부터는 '한흑구의 생애와 문학연구'라는 프로젝트를 발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책 2만5천원.

진용숙기자 ysjin@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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