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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청암 박태준의 기업가 정신 고찰 [경북일보 2012.04.26]
 ASIA    | 2012·04·27 17:13 | HIT : 2,865 | VOTE : 665 |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81072&news_area=101&news_divide=10101&news_local=10&effect=4
포스코 신화 위업 속 내재된 기업가 정신 무형의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학문적 연구의 첫 성과 책으로 체계화
기사입력 | 2012-04-27

▲ 청암 박태준 연구 총서(전 5권) 이대환 외/도서출판 아시아∥9만2천원 인류 문명이 철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듯이 포스코의 창업자 청암 박태준이 걸어온 길은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에 맞닿아 있다. 포항제철의 설립과 발전의 역사는 국가 정책 결정자, 기업 경영자,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국민 들에게 중요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청암 박태준의 위업에 내재된 정신을 기억하고 무형의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암박태준연구총서' 다섯 권이 발간됐다. 그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첫 성과를 체계화한 책이다.


엮은이 이대환(소설가, ASIA 발행인)는 "이제부터 전개될 박태준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의 역할을 맡으며 기존 '박태준 전기문학'과 함께 언젠가 그를 공적의 표상으로만 기억하게 될지 모르는 그 위험한 '길목'도 지켜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 故 청암 박태준
'청암박태준연구총서' 전 5권은 기업가 청암 박태준의 제철보국 교육보국 철학과 기업가정신의 연구이다.


여러 전문 분야 학자 38명의 32편 논문으로 청암 박태준의 기업가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1권 태준이즘을 비롯해 제2권 박태준의 정신세계, 제3권 박태준의 리더십, 제4권 박태준의 경영철학1, 제5권 박태준의 경영철학2로 이어진다.


포스코의 사사(社史)와 사보(私報), 포스코에 대한 기존 연구 논문들,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포함한 포스텍의 교사(校史), 포스코교육재단과 학교들의 교사(校史),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사사(社史), 박태준에 대한 전기문학과 저서들, 신문과 잡지, 그리고 국판 편집으로 일만 쪽에 이르는 '박태준 어록'등이 기본 텍스트가 됐다.


▲ 포스코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이 신념의 나침반을 따라 한 치 어긋남 없이 헤쳐 나아간 박태준의 일생은 철저한 선공후사와 솔선수범, 그리고 순애(殉愛)의 헌신으로 제철보국 교육보국을 실현하는 길이었다. 그것은 위업을 창조했다. 제철보국은 무(無)의 불모지에 포스코를 세워 세계 일류 철강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조국 근대화의 견인차가 되고, 교육보국은 유치원·초·중·고 14개교를 세워 한국 최고 배움의 전당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마침내 한국 최초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을 세워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육성함으로써 이 나라 교육의 새로운 개척자가 됐다.


더구나 모든 일들이 개인적 물욕의 유혹을 스스로 제압하고 배격하면서 일류국가의 염원을 향해 나아가는 실천이었다.


이대환 씨는 서문을 통해 "후세는 박태준의 위업에 내재된 그의 정신을 기억하고 무형의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 펴내는 '청암박태준연구총서' 다섯 권은 그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첫 성과를 체계화한 책으로, 박태준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의 역할을 맡으며 기존 '박태준 전기문학'과 함께 언젠가 그를 공적의 표상으로만 기억하게 될지 모르는 그 위험한 '길목'도 지켜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현정기자 nhj@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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