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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고 김근태 재조명 활발… 영화 이어 소설·사상서 출간-한국일보(2012.11.26)
 ASIA    | 2012·11·27 13:41 | HIT : 2,609 | VOTE : 561 |
문화계 고 김근태 재조명 활발… 영화 이어 소설·사상서 출간
방현석 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민주주의 몸바친 순정한 영혼그려… 울면서 썼다"

남영동 고문 상황까지만 다뤄… "다음 내용은 신중한 평가 필요"
김 전의원 부인 인재근 의원 "자서전 착각 들 정도 사실 충실"


"쓰면서 눈물 나지 않는 이야기를 쓴 적이 없다. 위엄을 가진 한 인간의 생애를, 어떤 예술가보다 순정하게 살았던 영혼을 제대로 그려냈을까 두렵다. 1년 동안 혼신을 다해, 많이 울면서 썼다."

소설가 방현석(51)씨가 지난해 작고한 김근태 전 의원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을 책으로 내면서 26일 털어 놓은 소감이다.

김 전 의원의 1주기(12월 30일)를 앞두고 출간된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이야기공작소 발행)는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나(김근태)'가 병실에서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형식이다.

방씨는 지난해 김 전 의원이 병석에 있을 때 그의 일생을 정리해보자는 주변의 권유로 이 작업을 시작해 직접 이야기도 듣고 40~50명을 취재했다고 말했다. 소설적 완성도를 위해 중요하지 않은 대목을 약간 고친 것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내용이 취재한 사실"이다. 이날 출판간담회에 동석한 김 전 의원의 부인 인재근 의원도 "소설이라기보다 자서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꾀 많은 교장선생님 댁 막내이던 유년, 집안 부담을 덜기 위해 입주과외교사를 하면서 경기고 다닌 고교 시절, 경제학을 공부해서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가난 때문에 무시당하지 않는 세상 만드는데 보탬 되려고 서울대 상대 진학해 운동권 대학생이 되고 수배자가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야기는 영화 '남영동 1985'에서 그려내고 있는 고문 상황까지를 담고 끝난다. "그 다음 내용은 자료는 많지만 좀더 신중한 평가가 필요"해 후일로 미뤘다.

"문체나 문장, 소설 속의 어투도 고인의 말투를 그대로 닮으려고 애썼다"는 그는 김근태식 말투란 예를 들어 "제일 화났을 때 하는 가장 큰 욕이 '저 사람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일에 대한 영향을 숙고한 다음 발언하는 사람이었다"는 말이다. 작가는 또 김 전 의원을 "얼마나 서민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살았는지 (정치적으로)상품화할 소재가 한도 끝도 없이 많은 사람인데 그런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았다"며 "자기 상황을 팔아 동정 받는 것을 천박하게 생각하는 깊이 있고 품위 있는 정치인"이었다고 회고했다.

방씨는 "우리 역사가 어떤 사람의 피와 눈물과 희생을 통해서 이 자리까지 왔는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문재인 안철수도 봤으면, 특히 젊은 세대가 한 번 읽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우리가 어떻게 왔고, 가야 할 길, 그 속에서 각자 져야 할 몫은 무엇인지(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며 "어떤 인간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워서 왔다면 이제 그 짐을 나눠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11/h20121126221322842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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