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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후보 중국 옌롄커 "지식인들의 대화가 영토분쟁에 한잔의 냉차 될 수도"[경향신문 2012.10.10]
 ASIA    | 2012·10·11 10:45 | HIT : 2,693 | VOTE : 505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259425&sid1=001
ㆍ일본의 무라카미 글 화답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히는 중국 작가가 동아시아 영토분쟁을 우려하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3)의 글에 화답하는 기고문을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과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에 실어 “지금은 문인들이 기여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일 대표 작가들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국갈등 해소를 위해 나서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중국 작가 옌롄커(閻連科·54·사진)는 지난 6일자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과 아에라 최신호에 보낸 기고에서 “일본 문인들이 대화의 계기를 먼저 가져왔다. 그들의 용기에 비해 중국 작가들의 회답이 늦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 ‘값싼 술에 취해 영혼이 오가는 길을 막아선 안된다’는 무라카미의 지난달 아사히신문 기고문에 경의를 표했다.

옌롄커는 “문화와 문학은 인류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뿌리이고, 중·일 양국과 동아시아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혈관”이라며 “문화와 문학이 냉대받아 사라지고 있는 시기에 (영토의) 면적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무라카미의 2009년 예루살렘상 수상 기념강연 ‘벽과 알’을 인용해 “전쟁에 직면하게 되면 우리들은 알처럼 깨지기 쉬운 존재”라면서 “문인으로서 무력감을 통감하고 있지만, 우리가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지금 이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인들이 나서 이성적으로 대화를 한다면 사람들의 감정을 어느 정도 가라앉히고, 영토 또는 영토분쟁을 구실로 격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 잔의 냉차를 건넬 수 있을지 모른다”며 지식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옌롄커는 장편소설 <사서>가 중국의 대약진운동과 대기근을 다뤘다는 이유로 중국 내 출판금지를 당하는 등 중국 정부와 대립해온 작가로, 해외에서는 ‘중국에서 노벨상 후보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 | 서의동 특파원 phil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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