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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닌과 ‘전쟁의 슬픔’ [2012.05.14]
 ASIA    | 2012·05·14 11:46 | HIT : 2,914 | VOTE : 677 |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20513020938&subctg1=&subctg2=
17세 입대 후 7년간 전쟁터에…
뼈저린 아픔 웅숭깊이 그려내20120513020938
바오 닌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7살의 나이에 1969년 북베트남군에 자원입대했다. 3개월간 사격훈련을 받고 전선에 투입됐다가 첫 전투에서 소대원들이 대부분 전사하는 바람에 5개월 만에 하사로 진급, 소대 지휘관으로 전쟁이 끝날 때까지 6년 동안 최전선에서 싸웠다. 베트남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사이공 진공작전에 참여한 뒤 살아남은 소대원은 그를 포함해 단 두 명뿐이었다. 그는 이후 전사자 유해발굴단에 참여하여 베트남 산하에 버려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신을 수습한 다음 전역했다.

문학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거친 후 1991년 출간한 첫 장편 ‘전쟁의 슬픔’은 출간되자마자 ‘베트남 작가협회 최고상’(1991), 런던 ‘인디펜던트’ 번역문학상(1995), ‘덴마크 ALOA 외국문학상’(2011), ‘일본경제신문 아시아문학상’(2011), 베트남에서 읽히고 있는 모든 책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좋은 책 상’(2011) 등을 수상하며 베트남 문학계와 독자들은 물론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될 정도로 각광을 받았다.

이 작품이 이토록 찬사를 받은 것은 작가 자신이 처절한 전쟁을 직접 체험한 뒤 쏟아낸 진실한 육성의 힘 때문이다. 소설 속에는 죽음과 죽임이 난무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옥도가 작가의 도저한 슬픔의 언어에 실려 펼쳐진다. 이데올로기나 애국심을 자극하는 ‘목적문학’이 아닌, 말 그대로 전쟁의 슬픔과 인간의 아픔을 웅숭깊이 그려냈다. 그 속에는 순결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랑이 어떻게 전쟁으로 인해 파괴돼 나가는지 가슴 아프게 녹아들었다.

이 작품은 ‘베트남전쟁에 관한 모든 미국 소설을 뛰어넘는다’(‘뉴요커’)는 평을 받았고, 금세기 위대한 전쟁소설 ‘서부 전선 이상 없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인디펜던트’)는 찬사까지 받았다. 바오 닌은 한국에 세 번 다녀갔으며, 방현석 김남일 등 한국 문인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어 왔다. 현재 하노이에 거주하며 두 번째 장편소설 집필에 전념하는 중이다.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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